쏘라비안 나이트

쏘라비안 나이트

쏘라비안 나이트 진행

작성자
손창남
작성일
2016-10-28 23:25
조회
104
조금 전 쏘라비안 나이트 17장의 마지막 파트를 올렸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마지막 chapter가 될 18장 "나는 참치를 잡지 않습니다."를 쓰면 모두 마무리가 됩니다. 아마도 5일 정도는 더 쓰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 번 망설이다가 "나와 영어" 파트를 더 첨가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곳에 올리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그러면 책으로 출간될 때 약 300 페이지 분량의 책이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이제 이곳에 올리는 것이 마무리 되면 한 달 정도 묵혀 둘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보고 수정을 하고 보완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보일 것 같아서요.



계획대로라면 내년 1월 초면 탈고가 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조이 출판부에서 다시 원고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빠르면 6월, 늦으면 7월에 책이 나오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계속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야 쓰는 재미에 산다고 하지만 바쁘신 분들이 이곳에 와서 아침저녁으로 시간을 내서 읽어주시기가 쉽지 않으실텐데 신실하게 읽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 때문에 이렇게 글쓰기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