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유게시판

오늘 아시아나 비행기로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밤인데 바깥 기온이 30도 가깝네요..



인천공항에서 사선두모의 삽화를 그려줄 석용욱 화백을 만나 점심식사 하면서 삽화와 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라운지에서 사선두모 수정 작업을 조금 더 했습니다. 아직도 고칠 부분이 많이 나오네요...



완성도를 높으는 것이 독자들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봉사라고 생각되어서.....



내일부터 이틀 동안 회의가 있습니다. 모든 회의를 영어로 합니다. 골치가 아픕니다. 누가 영어를 쓰기 시작했는지 원.....



수요일에 인도네시아아로 갈 생각에 그나마 위로를 받습니다. ㅋ..



자주 소식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