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과 선교

선교는 선교사만의 전유물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한 주인으로 믿고 따르는 모든 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선교사가 되려면 모든 소유를 팔아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나아가는 것이 선교사라고 생각해 두려움에 시도도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머리와 가슴이 시원해지는 해결책을 주는 얼음냉수와도 같은 책.

직업을 통한 선교는 왜 필요한지, 직업과 관련하여 선교를 다섯 가지로 어떻게 분류하며 각 타입에 따라 선교지로 나갈 준비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도 명확하게 제시하고 정의하며, 저자가 한국에서 이미 직업인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한 경험이 인도네시아 선교지에서 어떤 밑거름이 되었는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예화들을 통해서 직업인 선교사에 대해 더욱 쉽고 친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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