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라비안 나이트

쏘라비안 나이트

100회 쏘라비안 나이트를 쓰면서

작성자
손창남
작성일
2016-10-28 23:24
조회
94
아, 벌써 쏘라비안 나이트의 100번째 글을 올리네요...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격려의 댓글도 남겨주시고 해서 꾸준히 글을 써서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쓰기시작한 지 2개월이 조금 넘었네요. 처음에는 하루에 하나씩 올리다가 스피드를 내기 위해서 아침 저녁으로 썼는데,, 아, 벌써 마무리를 할 때가 되어 갑니다.



현재 쓰는 "나의 타임라인"이라는 글을 마치면 "나는 참치를 잡지 않습니다."라고 하는 동원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10일 정도면 글은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손 볼 곳이 많아서 한 달 이상은 제 손에서 더 작업을 해야 탈고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2부의 6장에 대해서는 아직도 정리되지 않는 생각이 많아서 시간을 더 많이 쓰려고 합니다.



그래도 족자비안 나이트나 직업과 선교에 비해서 매우 여유있는 글쓰기 시간이네요. 그 때는 출판 시기를 못박아 두어서 무척 버거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몰아치며 쓰지 않아서 정말 좋습니다.



조이 출판사에서도 1월 초에 제 원고를 받으면 충분히 손 볼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듧니다. 물론 책이 나오는 것이 조이 출판사나 제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될 것이기는 하지만요.^^



다시 한번 100번까지 글을 쓸 수 있게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