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선교

오늘부터 새로운 출항을 하려고 합니다. 쏘라비안 나이트가 끝나는 대로 새로운 집필을 하겠다고 했는데 이제 시작을 해보려구요.



타문화 선교의 진수인 문화와 선교에 대한 책을 써보려고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가장 많이 한 강의는 문화에 대한 강의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언젠가는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문화와 선교에 대한 이야기도 지난번 직업과 선교처럼 이미 시중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책들이 대부분 어려워서 쉽게 접근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강의 때 이야기들을 들려드리면 듣는 사람들이 매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것을 보고 이런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오랫 동안 해보았습니다. 오늘부터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12월과 내년 1월 두 달 동안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 하루에 한 번을 원칙으로 이곳에 짧막하게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분량이 조금 되면 아침과 저녁으로 나누어 올리겠습니다.



여기에 오시는 분들이 읽고 커멘트를 해주시면 더 없는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일단 목차를 올립니다.



프롤로그



I. 타문화 상황



1. 게임의 룰

2. 복잡한 문화의 4층 구조

3. 문화적 차이

4. 문화충격



II. 타문화에서의 메시지



5. 의사소통의 네 가지 요소

6. 벽과 협곡

7. 상황화의 이슈들

8. 혼합주의

9. 변혁



III. 타문화에서의 메신저



10. 성육신의 원리

11. 선교사의 정체성

12. 동일시

13. 언어습득

14. 출구전략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