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유게시판

조언을 구합니다.



그 동안 가제목 "사도행전에 나타난 선교의 두 가지 모델"에 대한 제목을 결정하려고 합니다. 너무 논문 같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최근에 "사도행전을 선교적으로 읽으면 두 개의 모델이 보인다"로 바꾸려고 했는데 일각에서 너무 길다고 하시네요.



여러분들에게 제목을 공모 합니다. 제목에는 사도행전을 선교적으로 읽을 때 느끼는 느낌과 흩어진 사람들과 사도들에 의해서 이루어진 선교의 모델이 있다고 하는 점이 드러나면 좋겠습니다.



1등에게는 제가 맛있는 저녁식사를 사드리겠습니다. 혼자 아니고 한 분 더 모시고 오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이 나오면 제가 특별 사인을 해서 드리겠습니다.



혹시 도움이 되실까봐, 원고를 읽고 어떤 분이 해주신 summary와 석용욱 화백이 그린 표지 시안을 올립니다. 참고가 되실까 해서 오립니다.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어떤 분의 summary

1. 이 책은 사도행전의 주제인 복음의 확산을 선교적으로 특히 타문화적으로 조명했다.

2. 이책은 학문적인 주석이 아니지만 사도행전의 핵심 메시지를 설명한다.

3. 이 책은 사도행전 연구에 흥미로운 상상력을 동원하여 묵상을 돕는다.

4. 이 책은 초대교회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인 모든 신자의 선교참여를 잘 보여주며 21세기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 지를 말해준다.

5. 이 책은 신학적 분석이 아니라 성경연구의 산물이다. 그래서 이해가 쉽다.

6. 이 책은 선교의 주체인 성령님의 인도에 민감한 교회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7. 바바 (사도형 선교모델)과 풀뿌리 모델(비조직적, 자발적 선교모델)을 대립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상호 협력하는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제목을 제안하시는 것은 여기에 직접 댓글 형식으로 달아주셔도 좋고, 아니면 messanger나 카톡, 문자, 메일로 보내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