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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릉 제일교회 선교 사경회를 인도하기 위해서 강릉에 와 있습니다. 고속도로가 전혀 막히지도 않고, 날씨도 정말 좋아서 강릉에 와 있는데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이곳에서 수요일 저녁까지 모두 일곱 번의 설교를 합니다. 주일 오후 예배에서 이미 말씀을 전했습니다.



교회에서 숙소를 잡아주셨는데, 창문 밖이 이렇게 보이는 바다네요. 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내일 새벽과 저녁, 그리고 화요일 수요일 같은 일정으로 집회를 합니다.



이번에는 사도행전만을 가지고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얼마전 책을 탈고 해서 말씀을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



이곳에 6년 전에 와서 LMTC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패밀리 멤버 신청을 한 분들이 몇 분 계시네요.



그래서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화요일 저녁이나 수요일 저녁에 OMF 책도 소개하고 패밀리 멤버도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모두 즐거운 주일 보내셨지요. 저에게는 대박 주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