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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판단형(J)인가 인식형 (P)인가
일상에서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계획대로 일을 처리하는가 아니면 그때 그때 상황을 보면서 처리하는가에 따라 J와 P를 나눈다. J는 모든 것이 계획되고 정리되어야 한다. 하지만 P는 정리하기보다 그 상황에 자신을 적응하려고 노력한다.
J에 속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 계획을 수립하고 그대로 따르는 것을 좋아 한다
● 일을 마무리 짓는 것을 좋아 한다
● 섣불리 의사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 설령 더 긴급한 프로젝트일지라도 현재 몰두하고 있는 일을 방해하는 것을 싫어한다
● 세부적으로 스케쥴을 작성해서, 모든 과정이 제 시간에 끝날 수 있게 한다
● 실천해야 할 내용을 리스트로 만든다

반면 P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 막바지 변화에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 변화하는 환경에 잘 순응한다
●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은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마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 하기 싫은 일을 뒤로 미룬다
● 마감일의 압박이 다가와야 일을 해 낸다
● 언젠가 해야 할 일을 리스트로 만들어 기억 한다

(5) MBTI 유형별로 의욕을 상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대한 이해

● E (외향형)타입은 혼자 작업을 하거나 이메일로 의사소통 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무도 자신이 하는 일을 간섭하지 않고 하는 장기간의 작업을 하는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한 가지 일에만 깊게 몰두해야 한다면 의욕을 상실할 수 있다.

● I (내향형) 타입은 여러 사람이 그룹으로 일할 스트레스를 받는다. 서류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고 전화로 많은 대화를 할 때 어려워 한다. 일을 빨리 진행되거나 지나치게 많은 업무적 요구를 받을 때 의욕이 떨어진다.

● S (감감형) 타입은 자세한 지시 사항 없이 작업하라고 할 때, 혹은 통찰력에 의지해서 작업을 해야 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기존에 하던 일을 새로운 방식으로 하라고 할 때 힘들어 한다.

● N (직관형) 타입은 리더가 사실에 의지 해서 판단을 하거나 세부사항에 집중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 기존의 방식대로 일을 처리해야 할 때 어려워 한다. 리더로부터 실제적이고 현실적일 것을 요구 받을 때 힘들어 한다.
● T (사고형) 타입은 개개인의 차이와 필요에 순응해야 할 스트레스를 받는다. 즉 감정적이거나 개인적 가치에 기반하여 의사결정을 내릴 때 힘들어 한다. 리더가 개인의 경험이 주관을 가지고 상황을 평가할 때 의욕이 상실 된다.

● F (감정형) 타입은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 해야 하거나 사람보다 업무에만 집중할 때 힘들어 한다. 또 논리적으로만 의사결정 할 것을 요구 받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 J (판단형) 타입은 타임프레임과 마감일에 대한 지나친 융통성을 달라고 할 때 힘들어 한다. 계획하지 않은 상황에 대처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 P (인식형) 타입은 타임프레임과 마감일에 맞춰 일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떤 일에 대해 사전에 계획을 수립하거나 우발적 상황에 대해 비상계획을 세울 때 어려움을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