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축하해주십시오. 드디어 오늘로 프로젝트 티모티의 초고를 마쳤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장장 3개월 동안 글쓰기를 마치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글쓰기는 언제자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번 프로젝트 티모티도 역시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꼭지씩 이곳에 올리기 전 생각을 정리하고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열심히 더 공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곳에 올린 글에서도 밝혔지만 프로젝트 티모티 훈련에 참가했고, 국내외에서 퍼실리테이터로 섬겼지만 글을 쓰면서 제가 얼마나 그 동안 수박 겉핡기 식으로 알고 있었나를 절감했습니다.

역시 글을 쓰는 것이 생각을 깊이 할 수 있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이제 며칠 쉬었다가 원고를 정리하는 작업을 다시 하려고 합니다.

저의 글쓰기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제 글을 읽어주시다가 질문이 있거나 제안이 있으면 꼭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